반갑습니다. 소담한방병원 김지현 원장입니다.
오늘은 요추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하지 통증 및 감각 이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를 함께 보겠습니다.
▲ 환자는 46세 여성으로, 척추전방전위증 및 요추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추간관절증 진단을 받고 후궁절제술, 추간판 절제술,
요추 후방 유합술을 진행한 후에도 하지 증상 지속되어 한방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약은 입원 초반에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청파전신방2호[靑波煎新方2號]를 처방하였으며 입원 3일째에는 빈소산[檳蘇散]을 처방했습니다. 침 치료를 통해 하루 2회 15분간 신수, 대장수, 환도, 승부, 위중, 승산 등의 경혈을 자극하였습니다. 약침은 1일 1회 하지 후면부 및 이상 감각이 심한 부위의 경혈에 주입하였으며 물리치료는 1일 1회 진행되었습니다.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자가 자각적으로 느끼는 주관적인 통증의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인 시각 통증척도 VAS, 요추 기능장애 척도인 ODI, 주관적인 증상인 하지 불안 증후군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척도인 IRLS 등을 활용했습니다.
출처: 하지불안 증후군을 동반한 척추 수술 후 증후군 환자 치험 1례. 안상민, 홍정수 외 4명
▲ 입원 당시 환자는 VAS 6, ODI 22, IRLS 34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 후면부 통증은 좌위 후 기립 시와 30분 이상 보행 시 심화되었으며, 양쪽 대퇴 후면부터 발바닥까지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의 이상 감각 및 야간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누운 자세에서 이상 감각이 심화되었고, DITI 검사에서 하지 후면부 체온 저하가 확인되었습니다. 입원 1일 차에는 하지 이상 감각이 가려움으로 변하였으며, 치료 후 통각 과민을 호소하였으며 VAS는 6점이었습니다. 입원 3일 차에는 하지 이상 감각이 심화되어 야간 수면이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한약 변경 후 통증 및 이상 감각 강도가 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VAS도 5점으로 감소했습니다.
입원 4일 차에는 수면 시간이 증가하였으며, 주간에 보행을 하면 이상 감각은 완화되었으나 대퇴 후면부 통증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VAS는 4점이었습니다. 입원 5일 차에는 소염진통제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줄였으며, 처음으로 6시간 연속 숙면을 취하였습니다. 이상 감각은 완화되었고, 보행 시 발생하는 대퇴 후면부 통증 강도도 30~40% 감소하였습니다.
입원 8일 차에는 한 번도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하였으며, 전체적인 증상이 입원 시 대비 약 50% 완화되었습니다. VAS는 3으로 감소하였고, ODI는 14, IRLS는 20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위 결과를 통해 한방치료가 요추 수술 후 하지 통증 및 감각 이상이 지속되는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척추 수술 후 적절한 재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통증이 지속되거나, 척추가 다시 손상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척추 수술 후에는 해당 부위의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척추는 근육과 인대가 함께 지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술 후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고 재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위축되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 초기에 포항 재활 한방병원 또는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재활 치료를 통해 몸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수술 후에도 신경 손상이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를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기 전 포항 재활 한방병원 또는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입원 케어가 가능한 포항 재활 한방병원 또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